DIY

[mk030](6) D4TRG 디자인 2편

날씨가 미쳤습니다.
그야말로 미쳤습니다.

외형 디자인 중간과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진만 쭉 나열해보겠습니다.




이전과 가장 큰 변화로, 뒤에서 여는 방식을 앞에서 여는 방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로 인해 거치대를 디자인하는 데에 있어 힘 분배가 더 쉬워졌습니다.




좌측 부분입니다.
파워 소켓과 키스톤잭 소켓이 있습니다.
키스톤잭 소켓에는 HDMI, USB B, RJ45, USB 3.0 A포트가 들어갑니다.
HDMI, USB B 포트는 외부의 컴퓨터를 연결하여 D4TRG를 모니터처럼 사용하는 기능을 위해 사용됩니다.
저기 보이는 반대편에는 USB 2.0 A 포트 2개가 들어갑니다.
키보드, 마우스 연결도 가능합니다.




우측 및 전면 하단입니다.
저번에 만들었던 로터리 인터페이스가 들어갑니다.
손잡이쪽 구멍은 중심만 맞춰서 대충 구멍만 내놓은 상태입니다.
아직 맘에 드는 손잡이를 찾지 못해서 나중에 확장하려고 합니다.




전면 아크릴보드 사이즈는 이렇습니다.
세로 길이는 445.6mm입니다. 다른 스케치와 오버라이드 되어 표시되지 않았네요.




3D 프린팅에 필요한 부품은 다 그려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부품을 그림으로 먼저 그리고 외형제작을 업체에 맡기는 동안 내부 부품을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외형이 완성될 때 바로 조립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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