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옥스포드입니다.
블로그 개설 이후 소개글을 제외한 첫 포스트입니다.
이번 겨울 엄청 춥다가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버리니 뭔가 아쉬움? 허무함?같은 게 드네요.
휴학을 하게 되고 본격적으로 작업과 공부 준비를 하려고 하였으나 이사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작업환경을 다시 구성하면 거의 5월이 되어서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까 예상해봅니다.
요즘은 인테리어 시공 중에 새로운 가구나 장비, 조명, 통신선 등등의 종류와 배치를 알아보며 이삿짐을 천천히 꾸리고 있습니다.
제 작업 환경은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태라서 다다음주에나 시공에 들어갈 듯 싶습니다.
요즘 이것저것 구입하느라 자금이 금새 닳아져버리네요. ㄷㄷ
이사 끝나면 장비 구입을 좀 자제해야겠습니다.
끝.